집만 바꿨을 뿐인데, 생각보다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더 자주 웃게 된 저녁, 오래 머물고 싶어진 거실, 다시 시작된 취미처럼요. 작은 변화가 쌓여 만든 새로운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체다와 친구들에게 집은 선반을 오가며 뛰어놀고, 햇살 아래 마음 놓고 쉬는 아지트가 되었어요. 먼저 떠난 여름이의 검정과 하얀 털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에는 함께한 추억도 담겨 있습니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편안함을 찾은 아이들 덕분에 엄마 아빠도 한결 밝은 마음으로 진정한 휴식을 누립니다.